양승조 지사 "복지와 경제 선순환 되는 선도모델 구축하자"
양승조 지사 "복지와 경제 선순환 되는 선도모델 구축하자"
대전시 9월 공감누리 특강, 대전시와 상생협력 방안 등 제시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9.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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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0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 공무원들 대상으로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향하여’란 주제로 공감누리(직장교육)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양 지사는 대한민국 위기의 역사, 3대 위기 현상과 원인·해법, 충남도정 역점 시책, 대전시와 상생협력 방안 등을 소개했다.

양 지사는 “사회양극화·고령화·저출산 3대 위기 극복을 통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구현하고,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대한민국 선도모델을 구축해 국가 차원으로 확산·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과 대전은 한 가족이며 한 형제”라며 “대전과 충남이 시민주권의 힘으로 혁신도시 지정과 2030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등의 과제를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대전시와 충남도는 충청권 연대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상호 교체 강의하기로 하고, 지난 2일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충남도청을 방문해‘시민주권시대, 지방자치가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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