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한부모가족 밑반찬 지원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한부모가족 밑반찬 지원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09.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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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선영)는 8일 저소득 한부모 가족 중 부자가정과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의 지원대상은 아산시가 추천한 52세대의 편부, 조부모 슬하의 아동들이며, 30여명의 협의회 임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담은 맛김치, 소고기 세트, 송편, 간식 등을 전달하면서 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각 가정의 안부를 확인했다.

문선영 회장은 “각 가정이 태풍에 무사해 감사한 마음이며 명절을 앞두고 어머니의 애정이 절실한 결연아동들에게 우리 회원들의 정성어린 밑반찬을 전달해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에 결성돼 현재까지 14,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13개 여성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30여회의 부자가족 밑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행사, 취약계층 무료결혼식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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