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전개
서천군,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전개
도로명주소 인지도 향상, 랜드로 사용 활성화 나서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9.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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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서천역 등 군 일원에서 도로명주소와 위치기반 증강현실 플랫폼 ‘랜드로(Land-Ro)’의 사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천군 지적팀장 등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여해 자체 제작한 장바구니, 항균 타올 등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도로명주소와 랜드로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홍보물을 받은 서천특화시장의 한 상인은 “아직도 지번 주소가 익숙해서 누가 주소를 물어보면 지번 주소로 답을 할 때가 많은데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 써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와 칼, 도마의 교차 오염방지 등의 실천을 병행 홍보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건강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했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지번 주소나 건물명을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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