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11일 대학본관 1층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에는 유재원 총장을 비롯해 학사부총장, 대외협력부총장, 기획처장 교무처장, 입학학생지원처장, 산학협력처장, 총무처장 등 보직자 전원과 교직원이 참여해 사업의 성과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 3일 영상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식 출범함에 따라 현판과 함께 전문대학의 자율적인 혁신 교육 역량을 끌어올려 미래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하는 교육의 대 전환을 목표로 운영에 들어갔다.

유재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전문대학 전체가 성과를 공유하여 함께 발전해 미래 전문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교육의 질을 향상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대학 혁신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오면서 교육체계혁신, 학생역량지원혁신, 지역밀착형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수요자중심 맞춤형 취 창업교육내실화, 글로벌 역량확대 등 5대 사업을 거침없이 추진에 나서 그 결과 97억 여원의 정부지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