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등 13억 원 확보
어기구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등 13억 원 확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위한 국비 확보 더욱 노력하겠다”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09.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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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어기구 국회의원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더불어민주당)은 당진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및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총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고대종합운동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위한 특별교부금 5억 원과 ‘석우천 신석무명1교 재가설공사’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

‘고대종합운동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기존 체전과 생활체육을 통합하여 대회를 개최하는 첫 충청남도 도민체전인 2020충청남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방문 선수단 및 응원단 등 8만여 명과 인근 당진시민 16,700여 명의 교통편익 증진 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4억 8,000만원이며, 내년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석우천 신석무명1교 재가설공사’는 석우천(지방하천)에 위치한 신석무명1교의 노후로 인한 교각 전도로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고, 교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경작을 위해 약 2㎞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교량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3억 원이며, 내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어기구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및 재난안전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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