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관광스토리텔링으로 동구 보석찾기 나서
동구, 관광스토리텔링으로 동구 보석찾기 나서
11일 직원, 마을활동가 130명 대상 김유석 대표 특강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9.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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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1일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마을활동가 13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동구 보석 찾기'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관광스토리텔링의 최일선에 있는 공직자들이 스토리텔링의 명확한 이해를 통해 차별화된 관광동구 이미지를 창조할 좋은 스토리를 발굴․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별 초대된 한국스토리텔링발전포럼 김유석 대표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동구 각종 축제 및 관광문화 발전 방향을 제시해 직원들과 공감대를 이뤘다.

이날 김 대표 강의는 20년 스토리텔링 실무경력에서 나오는 기획력 향상 방안 및 최신 대중 트렌드의 이해에 관한 자세한 예시를 보여줘, 참석자들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동구는 향후 공무원과 구민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우수 강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발전에 앞장선다는 복안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수명이 길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되려면 독특한 콘텐츠와 ‘이야깃거리’ 이른바 ‘스토리텔링’이 잘되어야한다”며 “이번 특강이 동구 관광콘텐츠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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