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2학기 맞이 학교 방문 실시
태안교육지원청, 2학기 맞이 학교 방문 실시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9.09.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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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인수)은 2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9일(월)부터 태안 관내 유·초·중·고교 학교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학교 방문은 제19대 황인수 교육장 취임 이후 직접 관내 모든 학교를 돌아보며 학교 현안문제를 협의하고 교육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일(월) 첫날에는 근흥지역의 학교를 방문했다. 특히, 태풍 ‘링링’의 피해를 입은 안흥초와 신진도분교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10일(화)에는 태안유치원, 화동초, 태안초, 송암초 등 태안 시내의 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황인수 교육장은 “학교 방문은 우리 지역의 학교를 돌아보며 교육가족과 만나고 의견을 듣는 아주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다. 각 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특성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한층 더 계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또한, 학교의 현안문제를 직접 듣고 함께 협의하여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학기 맞이 학교 방문은 원북·이원, 소원, 안면지역 등 권역별로 나누어 9월 한달 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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