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이색 홍보'
당진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이색 홍보'
민원실, 관공서에 미니배너 이용 홍보활동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09.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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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소방시설 미니배너 홍보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주택용소방시설의 설치 확대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민원실 및 관공서에 미니배너를 이용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미니배너는 당진소방서 민원실을 비롯 관내 관공서․은행창구 등에 비치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진화에 효과적이라 화재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지난해부터 의무화 됐지만 아직도 설치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기준으로는 일반주택의 경우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거실 등 구획된 실(공간)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오긍환 화재대책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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