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IR로 혁신 창업기업 성장발판 마련
투자유치IR로 혁신 창업기업 성장발판 마련
수도권 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 등 직접 방문
투자유치 설명회(IR)·1:1 맞춤형 투자상담회 진행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9.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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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VC) 등이 한자리에 모인 ‘2019 초기창업패키지 대전충남지역 연합투자IR 및 상담회’를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기관(벤처캐피탈 등)으로 인해 투자유치가 어려웠던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돕기 위해 대전·충남지역  내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5개(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협업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투자유치 설명회(IR), 1:1 맞춤형 투자상담회로 진행됐으며 투자IR의 경우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을 통해 사전 선정된 15개 기업이 각 5분씩 발표, 자신들의 창업아이템과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집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 등과 창업·벤처기업간 사전매칭을 통해 1:1로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유환철 청장은 “유망 창업·벤처기업에 벤처투자가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개최·지원해 지역기업의 성장 및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우수한 지역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연말에도 지역의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들과 함께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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