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대전시의장, 중국 우한시 문화교류단 접견
김종천 대전시의장, 중국 우한시 문화교류단 접견
한·중 서화 교류전 통해 양 도시간 우호증진 계기 마련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9.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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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여섯 번째 문화교류회 조종국 회장, 일곱 번째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 여덟 번째 문화교류단 이안훈 단장.
왼쪽에서 여섯 번째 문화교류회 조종국 회장, 일곱 번째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 여덟 번째 문화교류단 이안훈 단장.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김종천 대전시의장은 17일 중국 우한시 문화교류단(단장 이안훈)과 한·중 문화교류회 회원(회장 조종국)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천 의장은 “중국 우한시와는 2006년 우호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인연을 이어오며 교류가 이뤄진걸로 안다”며 “이번 한·중 서화 교류전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과학, 의료,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를 다지고 상생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도시 대전과 풍부한 과학자원을 가진 우한시는 양 도시간 지속적인 협력강화를 위해 연내에 공식 초청 절차를 거쳐 상호 방문하는 등 교류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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