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주간 행사 개최
서천군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주간 행사 개최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9.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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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인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관리법에 의해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극복주간을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16일부터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관에서 추진하는 조기 검진, 치매 예방과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예방관리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5일에 열리는 ‘정신건강 온(溫) 마당’ 행사에서는 인지 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준비한 공연과 치매 극복 사례발표 등이 준비돼 있으며, 치매와 관련된 스트레스 측정과 인지 재활체험 등 다양한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극복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변화할 사업을 다수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치매 관련 사업, 교육, 행사 등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041-950-6741)에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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