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미래 인재들의 코딩 창작품 전시회
계룡시, 미래 인재들의 코딩 창작품 전시회
20일까지 시청 로비서 키즈&맘 플레잉 코딩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9.18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시는 20일까지 시청 현관 로비에서 미래를 선도할 스마트 인재들의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9년 키즈&맘 플레잉 코딩교육에 참여한 미취학 수강생들이 엄마와 함께 참여한 교육의 결과로 직접 만든 창작물 감자 배터리, 공기청정기 등 9점의 IOT(사물인터넷) 코딩 작품들을 선보인다.

키즈&맘 플레잉 코딩교육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공교육 과정에 포함된 코딩교육을 선행해 이해·학습할 수 있도록 시 직영으로 올해 처음 운영됐다.

교육은 관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생 58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16주간 운영됐으며, 수강생들은 팀별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직접 구현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와 문제를 가지고 스스로 실험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컴퓨터 언어를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체계화시켜 결과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성취감을 돋우고 창의적 사고를 향상시켰다.

시 관계자는 “코디 교육은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