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9월 중 의원출무일을 의회 대회의실에서 김기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개최했다.
이날 의원출무일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계획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청년타운 팹랩 및 스튜디오 운영 민간위탁 추진 ▲감사법무담당관, 당진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 ▲안전총괄과, 당진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소통협력새마을과, 당진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평생학습체육과, 제9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 개최 ▲기업지원과,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 장학금 출연 동의안 ▲경로장애인과, 대호지공설묘지 국가유공자 묘역조성 추진 ▲세무과, 2020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동의안 ▲기업지원과,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출연 변경 동의안 ▲환경정책과, 가축분뇨 자원화(바이오가스)시설 추진상황 ▲자원순환과, 합덕산단 불법투기 폐기물 처리 ▲산림녹지과, 내포문화숲길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도로과, 노상적치물 및 노점상 정비 민간위탁 동의안 ▲교통과, 당진시 특별교통수단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축산과, 경기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보고 등 16개 부서 24건에 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시정운영에 심도 있는 토론과 합리적인 대안 및 개선방안 등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기재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이제 2019년에 대한 마무리를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당진시에서는 진행 중인 업무를 다시 한 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면서 “오늘 의원출무일을 통해 의회와 당진시가 소통하고 협의한 좋은 의견들이 시민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