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19일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남과 대전지역 농·축협 내부통제 업무 담당자 및 지역검사국 직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농·축협 내부통제 강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감사위에 따르면 내부통제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 강화 실천 결의 △조합감사위원장 특강 △내부통제·감사실무 현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의 협동조합 신경영 이론에 기반한 이해·상생 조정자로서의 감사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사고 예방 및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결의대회는 농·축협 임직원에게 내부통제 강화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조직내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17일 경기권역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전국 9개 권역을 순회하며 실시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