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 추진
서산소방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 추진
26~27일 운산면 갈산리 서산IC 앞 도로, 대산화학단지 일원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09.24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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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오는 26일~ 27일 이틀간 운산면 갈산리 서산IC 앞 도로상과 대산화학단지 일원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운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운반차량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여부를 불시 단속해 위험물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내용은 △이동탱크저장소의 운송자 자격 취득 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를 지정 수량 이상으로 적재한 차량 운반의 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시 가두검사를 통해 적발된 위법사항은 형사입건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며 “계속해서 위험물 운반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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