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의집 창립20주년, ‘벧엘이 만드는 사람다움의 세상’ 행사
벧엘의집 창립20주년, ‘벧엘이 만드는 사람다움의 세상’ 행사
내달 11일 제자들교회서 기념식 거행 
  • 이승주 기자
  • 승인 2019.09.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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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의집 포스터
벧엘의집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1일 동구 용전동 소재 제자들교회에서 기념식을 작는다. 사진은 벧엘의집 행사 포스터.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사회선교센터인 벧엘의집(담당목사 원용철)이 창립 스무 돌을 맞아 ‘벧엘이 만드는 사람다움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통해 20주년을 기념한다.

20주년 기념식은 10월 11일(금) 오전 10시 대전시 동구 용전동 소재 제자들교회(담임목사 김동현) 본관2층 대예배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벧엘의집 원용철 목사는 “대전역에서 텐트를 치고 컵나면을 나누던 시절을 넘어 지금 벧엘의집이 20주년을 맞았다”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벧엘의집이 탄생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난 20년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 만들기’여정에 함께 해주셨던 동지들을 초청해 행사를 갖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벧엘의집 원용철 목사.
벧엘의집 원용철 목사.

벧엘의집은 20주년을 맞아 10월 4일(금)을 홈커밍데이로 정하고 ‘희망진료센터 20년, 함께 한 걸음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빈들공동체교회(중구 대종로 460)에서 오후7시 30분부터 행사를 갖는다.

또 10월 18일(금) 오후3시 빈들공동체교회 4층에서 ‘빈곤 없는 사회! 기본소득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벧엘의집 20년 세미나를 개최하며, 10월 25일(금) 오후7시에는 마당극패우극치 별별마당(중구 중앙로 112번길 15) 3층에서 ‘벧엘이야기’ 보석같은 남자들 촌극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11월 1일(금) 오후7시 30분부터 빈들공동체교회 4층에서 ‘공공의료와 지방분권’이라는 주제로 희망진료센터 20주년 세미나를 개최하며, 벧엘의집이 지나온 20년과 향후 20년의 원동력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전이 각 행사장에서 전시된다.

자세한 문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사회선교센터 벧엘의집 042-252-5255, 52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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