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수학체험센터, 자유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대전수학체험센터, 자유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9.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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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수학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대전수학체험센터의 자유체험 프로그램을 10월부터 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시범운영하는 자유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주일에 4일간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입장 시간은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이 시간에 센터에 방문하면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함께 다양한 수학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수학해설사의 해설이 준비되어 있어 전시된 수학콘텐츠에 대한 수학적 원리와 체험하는 방법을 자세히 접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에 개소한 대전수학체험센터는 주중에는 찾아가는수학체험교실과 창의감성수학체험교실을 학급단위로, 토요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체험을 가족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수학체험센터의 체험을 희망하는 교육수요자가 많아지면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자유체험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러한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해 자유체험을 시범적으로 기획 운영하게 됐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대전수학체험센터 자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가족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길 바란다”며 “2021년 개관 예정인 대전수학문화관과 더불어 수학문화의 대중화를 이끄는 대전수학체험센터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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