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대전시의장, 러시아 국제민속무용단 접견
김종천 대전시의장, 러시아 국제민속무용단 접견
한·러 문화교류 통해 양 도시간 우호증진 계기 마련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9.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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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다섯 번째 한밭국악회 오정환 회장, 여섯 번째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 일곱 번째 국제민속무용단 씨니코 나탈리아 단장.
왼쪽에서 다섯 번째 한밭국악회 오정환 회장, 여섯 번째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 일곱 번째 국제민속무용단 씨니코 나탈리아 단장.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김종천 대전시의장은 26일 러시아 국제민속무용단(단장 Shnitko Nataliia 씨니코 나탈리아) 일행을 접견하고 상호 우호관계와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천 의장은 “러시아 노보시비리스크와는 200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우호 관계를 이어 왔는데 이렇게 문화예술 교류를 하게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문화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 소중한 인연과 우애를 더욱 돈독히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또 “올해부터 삼 년간 ‘대전 방문의 해’가 열리는 특별한 해에 우리 대전을 방문하신 만큼 앞으로 남은 일정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조국에 돌아가 홍보를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러시아 국제민속무용단 씨니코 나탈리아 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를 따뜻하게 환대해 줘 감사드린다”며 “집에 돌아가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고 대전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무용단 일행은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직접 의회를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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