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계룡산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가 지난 4월부터 이동탐방안내소(특수차량)를 운영에 들어가 전국에서 웅집된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린다.
선보인 특수차량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보인 이유는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가 대형버스 크기로 길이 9,920mm 넓이, 2,470mm, 높이 3,510mm등의 특수차량을 제작해 이를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공원 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결과다.
이 때문에, 현재 전국 21개 국립공원 주요 행사장과 신체적 제약 등으로 국립공원 방문이 어려운 전국 1만 2천여 명의 국민이 무료로 이를 체험하기 위해 발길을 나서는 등 이동탐방안내소의 운영이 점차 상승되는 실정이다.
이동탐방안내소는 AR, VR, 크로마키사진관 등의 디지털 기계를 마련해 국립공원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차량이 본인이 위치한 곳까지 직접 찾아 들어 여러 가지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점도 크다. 특히 자연환경해설사가 국립공원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안내까지 도 맡아 설명이 진행되면서 큰 인기를 부린다.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이 탐방 체험은 그동안 국립공원의 맑은 공기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명을 직접 만나면서 느껴왓던 것 과는 사뭇 다를 것이"라며, " 많은 국민들이 앞으로 국립공원을 탐방시 누구든 이번 특수차량을 체험으로 가상현실 속에 빠지는 국립공원의 이모저모를 색다르게 피부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부푼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