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가상현실에 빠지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가상현실에 빠지다
특수차량 내부서 국립공원 가상현실, 증강현실 체험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9.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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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계룡산사무소가 공원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특수차량을 이용한 내부에서 국립공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을 고루 체험해 인기를 모은다.
국립공원 계룡산사무소가 공원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특수차량을 이용한 내부에서 국립공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을 고루 체험해 인기를 모은다.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가 지난 4월부터 이동탐방안내소(특수차량)를 운영에 들어가 전국에서 웅집된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린다.

선보인 특수차량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보인 이유는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가 대형버스 크기로 길이 9,920mm 넓이, 2,470mm, 높이 3,510mm등의 특수차량을 제작해 이를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공원 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결과다.

이 때문에, 현재 전국 21개 국립공원 주요 행사장과 신체적 제약 등으로 국립공원 방문이 어려운 전국 1만 2천여 명의 국민이 무료로 이를 체험하기 위해 발길을 나서는 등 이동탐방안내소의 운영이 점차 상승되는 실정이다.

동탐방안내소는 AR, VR, 크로마키사진관 등의 디지털 기계를 마련해 국립공원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차량이 본인이 위치한 곳까지 직접 찾아 들어 여러 가지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점도 크다. 특히 자연환경해설사가 국립공원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안내까지 도 맡아 설명이 진행되면서 큰 인기를 부린다.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이 탐방 체험은 그동안 국립공원의 맑은 공기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명을 직접 만나면서 느껴왓던 것 과는 사뭇 다를 것이"라며, " 많은 국민들이 앞으로 국립공원을 탐방시 누구든 이번 특수차량을 체험으로 가상현실 속에 빠지는 국립공원의 이모저모를 색다르게 피부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부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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