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가 27일 공단‧요양기관‧가입자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3색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제공병상 확대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환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된 서비스이다. 2019년도 기준으로 대전‧세종, 충남‧북지역은 49개 병원 3,723병상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제공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직무만족도 조사결과 공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및 질 향상을 위한 토론 등 의견 수렴 △2019년 확대되는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희무 본부장은 “간병부담은 줄이고 입원서비스의 질은 올리는 이번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관관계자 및 가입자들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리고, 공단은 서비스 질 향상 및 병동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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