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한국기술교육대(이하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10월 24~25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2019년 하반기 일학습병행 전담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30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전파와 현장훈련 질 제고, 권역별·직종별 기업현장교사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워크숍을 마련하게 됐다. 참석 인원은 기업현장교사 및 CEO 300명이다.
1일차에는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공유 ▲노동인권 교육 ▲직무스트레스 관리법 등 특강이, 2일차에는 ▲코칭 리더십 ▲산업안전보건의 이해 등이 각각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4일까지 능력개발교육원 누리집(hrdi.koreatech.ac.kr)에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남병욱 능력개발원장은 “최근 일학습병행 관련 법안인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일학습병행제가 보다 활성화될 예정”이라며 “이번 워크숍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양한 현장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와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능력개발교육원은 일학습병행 전담인력(기업현장교사 및 HRD담당자) 교육을 통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약 4만 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일학습병행제도의 원활한 운영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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