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10월 2일 오후 2시 대야도 체험학교에서 안면읍 중장5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
이번 보급행사는 농·어촌 마을 화재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자체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으며,
도의원, 시의원 및 안면읍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선정 마을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안면읍 남·여의용소방대와 함께 주택용소방시설 미설치가구에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를 지원하고 화목보일러 및 가스 등 주택 소방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최종운 화재대책과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태안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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