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지난 5일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 주관으로 ’자연과 사람, 도시와 농촌 그리고 문화가 만납니다’라는 주제로 ‘제9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 여행’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 서구 흑석동 노루벌 일원에서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그림 그리기 대회 ▲구절초 미션트레킹 ▲최수경 해설사와 함께하는 갑천트레킹 ▲로컬 푸드 및 와일드 푸드 체험 ▲반딧불이 먹이주기 등 자연과 환경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종태 청장은 “갑천이 흐르고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노루벌 지역의 생태자원을 잘 보존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누리고 도심속 자연친화적 시민 휴식공간으로 지속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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