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수협 위판장 크레인 무너져 1명 사망·1명 중상
보령수협 위판장 크레인 무너져 1명 사망·1명 중상
15t크레인, 수산물 하역 작업중이던 어선 덮쳐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9.10.09 13: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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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낸 크레인
사고를 낸 크레인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 대천5동 보령수협 위판장 앞에서 작업중이던 크레인이 무너져 선수갑판에서 작업중이던 선원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9일 오전 720분경 보령수협소속의 15t크레인이 수산물 하역작업중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A호 선수갑판과 어획물창고를 덮쳐 작업중이던 선원1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상으로 닥터헬기를 이용 천안단국대병원으로 후송하였다. 한편

사고당시 15t크레인이 1t정도의 무게를 하역하고 있었다고 주변 사람들의 목격자 증언과 보령해경은 사고원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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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삥 2019-10-09 14:26:51
더이상 인재가 없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