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손을경)이 9일 대전지역 최초로 나이키 메가샵을 새 단장 오픈 했다. 다양한 한정판 상품과 예쁜 디자인으로 나이키의 인기가 날로 커지면서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나이키 매장을 리뉴얼하게 됐다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나이키 메가샵은 331㎡(100평)이상 규모로 일반 매장보다 면적이 2배이상 넓은 매장을 지칭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에는 대전지역에서는 최초로 나이키 메가샵(723㎡, 약220평)이 기존 7층에서 8층으로 옮겨 새롭게 오픈 했다.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조던’을 비롯한 축구, 농구, 키즈 라인을 추가로 선보이고 일반 매장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한정판 제품도 전개될 예정이다.
나이키 메가샵은 새 단장 오픈을 기념해 10~30% 할인과 동시에 ‘오픈 축하 상품전’을 펼친다. AIR 업텐포 96 QS 데님을 18만9000원에 나이키 에어하이츠 MEN/WOMEN을 5만30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또한 AIR조던 발매를 기념한 AIR조던1 레트로 로우 블랙토(90족한)를 11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13일까지 구매 고객(500명 한정)에게 파우치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손을경 점장은 "다양하고 트렌디한 브랜드를 더 많이 유치하여 쇼핑과 레져가 함께하는 지역최고의 복합생활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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