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속협,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체험 학교 운영
서천지속협,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체험 학교 운영
송림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프로그램 진행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10.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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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지난 10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위원장 신상애)는 송림갯벌 인근에 위치한 송림초등학교(학교장 이강홍) 3학년에서 6학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체험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전엔 비인에 위치한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서천 지역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재활용품 선별처리장에서 종류별 처리과정을 직접 보고 소각시설에서는 쓰레기 소각장비 및 소각 처리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을 방문해 머그컵 내 모습 담기 체험프로그램, 내 고장을 찾아오는 철새와 금강하구에 대한 이야기, 깨끗한 해양 만들기 실천 교육을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지속협 신상애 위원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초등학생들에게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체험학교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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