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방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서천군, 지방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10.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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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0일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한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교식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체납액 500만 원 이상자의 징수 및 채권 확보 실적, 그동안 추진 독려 상황, 징수 부진 사유와 문제점, 향후 체납처분 방향 등을 논의하고 고액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방안 마련을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연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징수 책임 공무원 지정, 체납 안내문 일괄 발송 등 지속적인 독려 활동과 관허사업 제한, 번호판 영치, 예금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교식 부군수는 “보고회를 계기로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관리를 통해 담당 직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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