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제66회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 제66회 임시회 개회
17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의·의결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10.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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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66회 임시회 본회의
당진시의회 제66회 임시회 본회의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가 지난 1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66회 임시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위원회별 총 26건의 조례안, 동의안, 예산안 등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며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 소관의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의 ▲당진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총무위원회 소관의 ▲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 ▲당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의 ▲당진시 비정규직 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구축 출연 변경 동의안 ▲당진시 환경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예산 10,513억 원보다 582억 원(5.5%)이 증가한 11,095억 원으로 편성해 시 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당초예산보다 5.2% 증가한 9,063억 원, 특별회계가 12.4% 증가한 1,245억 원, 기금은 0.02% 증가한 787.3억 원이다.

김기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김포, 파주, 연천에 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우리시를 비롯한 전국이 초비상상태에 돌입했다”면서 “그동안 방역에 힘써온 공직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드리면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대책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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