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중,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
아산 탕정중,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
자모회 회원 10명 참여, 어려운 35세대에 전달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10.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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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중학교 자모회는 지난 11일 사랑의반찬을 탕정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하고 심홍섭 면장(중앙)과 기념촬영을 했다.

아산시 탕정중학교 자모회(회장 김희정)는 지난 11일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면장 심흥섭, 단장 송현순)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탕정중학교 자모회는 7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반찬나눔은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학부모회 운영기금 일부를 사용해 10명의 회원이 아침부터 모여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었다.

김희정 자모회장은 “어려운 가정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탕정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현의 일환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세대 35가구에 전달됐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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