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치료지원 미술활동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치료지원 미술활동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0.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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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에서 가을을 맞아 치료지원 학생 대상으로 작업치료 지원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작업치료 지원활동의 주제는‘가을 소망나무를 만들어요!’이며, 소근육과 창의력 발달 향상을 위해 학생 스스로 가을 색을 지닌 여러 가지 색깔의 나뭇잎과 도토리 열매 등을 이용해 나만의 소망나무를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미술활동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내가 만든 낙엽으로 직접 나무를 꾸미고 완성하는 것이 즐거울 것 같고, 소원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망나무를 멋지게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계절의 변화 등 절기에 맞는 교육활동 계획을 수립해 센터 방문 치료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맞춤형 개별 지원으로 질 높은 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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