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산하기관 학교안전책임관(교감) 또는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가졌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11월 1일까지 5일간 시행되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서산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학교 및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책임관(교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성공적인 훈련추진을 위해 훈련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예상치 못한 재난상황에서도 매뉴얼을 토대로 학교현장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전달 교육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학교현장 안전실천서약, 안전학예회, 민방위 지진대피훈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육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선희 교육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책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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