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16일 반도산업(주)을 바른충남기업 113호로 선정하고 바른충남기업 명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지사에 따르면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반도산업은 패널, PVC창호, 이동식 주택 등의 건축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건축자재의 국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도산업은 매달 10만 원씩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부하고 있다. 최장온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지사 대의원이자 천안지구협의회 입장봉사회 회원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하고 있다.
기부된 금액은 정부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급식, 반찬 나눔, 생필품 지원 등으로 다양하고 투명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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