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대평동평생학습센터-세종재능시낭송협회 업무협약 외
[세종소식]대평동평생학습센터-세종재능시낭송협회 업무협약 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10.1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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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평생학습센터-세종재능시낭송협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 대평동평생학습센터(명예관장 김해식)가 세종재능시낭송협회(회장 이재일)와 17일 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교육강사 인력풀 공유 ▲교육시설 공동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평생교육 지원 사업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해식 명예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평생학습교육을 통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평동평생학습센터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한 평생학습 협력사업의 확대 및 특성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람동‘독거노인 대상 반려식물 키우기’추진

세종시 보람동(동장 진정옥)이 17일부터 관내 70세 이상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취미생활로 반려식물을 돌보고,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우울증·고독감 등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활기를 되찾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보람동은 반려식물을 나눠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해 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방법 등 원예지식을 알려드릴 예정이다.

보람동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거노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말벗해드리기, 복지상담을 통한 후원물품 연계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정옥 보람동장은 “최근 신도심 인구가 증가하면서 독거노인의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반찬 지원·무료의료봉사활동

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상근·이재익)는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은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어려운 이웃 9가구에 매주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확인을 하는 등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병원인 세종센트럴병원의 후원을 받아 반찬 전달 시 간호사 또는 의사와 동행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윤상근 공공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작은 정성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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