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명품교육도시 조성 박차
금산군, 명품교육도시 조성 박차
민관산학 협의체 '금산군 행복교육협의회' 구성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9.10.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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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군이 2020년 자녀 교육시키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월 금산군 행복교육협의회 운영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민관산학 협의체인 금산군 행복교육협의회는 당연직6명(부군수,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과장, 금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학부모 단체 및 학교운영위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금산군의원 등 위촉직 14명으로 구성된다.

고령화와 인구수 감소, 양육비 부담 등으로 인한 비혼주의자들의 증가와 저출산률 따른 학생수 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른 것으로, 지방교육 혁신정책 등 실질적 해결방안 모색에 나선다.

금산군 행복교육협의회는 이달 말(29일) 위촉식을 갖고, 심의회 개최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합리적 맞춤형 교육경비(군비 20억원 예정) 지원을 위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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