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전진단 업체 등록·변경 편리해진다
대전시, 안전진단 업체 등록·변경 편리해진다
종이 문서·방문 없애고 전자문서로 접수 처리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10.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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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앞으로 대전시 안전진단 업체 등록과 변경이 종전보다 쉬어진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업무 편의를 위해 등록 및 변경을 전자문서로 접수·처리된다.

그동안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등록 및 변경할 경우 관련문서를 갖고 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택배 등으로 수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앞으로 등록 또는 등록 변경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대전시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등록·변경 서류 접수 방법 개선으로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등록한 업체와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업체는 굳이 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 등록 전문기관은 30곳이며, 연간 시에 접수되는 등록, 변경, 점검 서류는 약 120건 출력물로 3000여 쪽에 달한다.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대전시가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업체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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