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아산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삼양사 아산공장서 19개 기관·단체 230여명 참여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10.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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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는 지난 16일 삼양사 아산공장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16일 삼양사 아산공장(영인면 소재)에서 아산소방서와 아산시청을 비롯한 19개 기관·단체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삼양사 아산공장에서 분진에 의한 폭발이 발생하여 대형화재 발생 및 건물 일부가 붕괴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으며,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간의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화재진압과 사상자를 구조하여 재난을 초기에 수습하고, 유관기관 합동 안전진단 및 재난수습활동 등의 재난재해 복구 활동 능력을 향상시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이 유관기관과의 통합현장지휘체제 및 긴급구조 대응절차를 숙달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별 임무수행 등 가동능력을 숙달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대응활동을 전개하여 아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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