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농산물 산지유통활성화 전략회의 개최
충남농협, 농산물 산지유통활성화 전략회의 개최
푸드플랜 농산물 먹거리 정책 대응 모색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10.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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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는 18일 아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농산물 통합마케팅 조직인 시·군연합사업단과 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산지유통 관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의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시군 지자체별로 추진되고 있는 푸드플랜 농산물 먹거리 정책에 대응하고 농산물 산지 유통의 근간인 농산물 생산자 조직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연합마케팅 확대 등을 위한 농협 산지조직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남농협은 올해 연합마케팅 3200억 원, 로컬푸드 직매장 50개소, 생산자조직 400개 육성 등 계획적인 산지유통 생태계 조성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 원 조기 달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소행 본부장은 “연합마케팅사업, 농가 조직화, 농산물 수출 확대에 매진해‘농산물을 제값에 잘 팔아주는’농협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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