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가장동 위기가구발굴단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홍보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탈북 모자 아사사건 같은 끔직한 사건 발생을 막고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내용의 홍보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관내 식당, 편의점, 병원, 한민시장 등에 배부하며 진행됐다.
신고 접수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동 사회복지담당자의 실태조사 및 상담을 통한 기초생활수급 신청,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인서 가장동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판이 되어 주민분들께서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소통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가장동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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