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고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갈소기업 100 설명회’를 16일 대전에 이어 오는 24일 충남 천안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개발이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전문 중소기업 100곳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강소기업은 향후 5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30개 사업, 최대 182억원을 지원해 빠른 기술혁신과 성과창출을 이룰 계획이다.
유환철 대전충남중기청장은 “충남지역은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어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역량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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