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개
공주경찰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개
지구온난화 공공기관 재난대응 능력 배양 중점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0.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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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경찰서(서장 전창훈)가 최근 지구온난화 현상과 태풍 등으로 인해 과거와 달리 공공기관의 자칫 발생우려가 높은 재난대응에 대비키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주시와 공동으로 '2019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주제의 훈련에 들어간다.

특히 공주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 뿐만 아니라 각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되는 산불 화재 예방에도 동시 훈련에 임하고 이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마곡사 영산전에서 화재로 인한 문화재 소실 예상 복합재난상황을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합동 현장종합훈련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유관기관들이 참여된 사전 토론의 장도 마련되며 이어 2019년도 행정안전부 주관의 안전한국훈련에도 적극 참여의 기회를 갖는다. 여기에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다양한 재난 방향과 사전 예방책에 대해서도 이를 대처해나갈 수 있는 요령이 마련된다.

전창훈 공주서장은 "이번 훈련 기간을 통해 각종 재난대응이 공공기관부터 일반이들까지 고루 전수돼 앞으로 닥칠 예상된 복합재난대응이 국민 스스로 대처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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