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서광석)은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어르신과 장애인가정 24가구에 밑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다른 단체와 함께 매주 돌아가며 밑반찬을 하고 있는데, 첫째주는 새마을에서, 둘째.넷째주는 삼육희망나눔봉사회에서, 셋째주는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월4회 추진하며, 이번 10월 셋째주를 맞아 행복키움추진단에서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가정에 전달하게 되었다.
밑반찬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음식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서로 마음을 다해 하루 전부터 시장을 보고 반찬을 만들면서 좀 힘들긴 했지만 모두 함께해서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었다. 모두 한마음과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이 드시면서 늘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사랑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단장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밑반찬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하면서 여러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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