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 ○...보람동, 보람별아 어린이집 성금·물품 기탁 외
[세종소식] ○...보람동, 보람별아 어린이집 성금·물품 기탁 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10.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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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보람별아 어린이집 성금·물품 기탁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보람별아 어린이집(원장 윤여선) 아동과 어머니회가 22일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통해 모은 성금 50만 원과 물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보람별아 어린이집 아동과 어린이회는 그동안 가정 내 버리기 아까운 물품을 모아 아파트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수시로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수익금을 쾌척하게 됐다.

윤여선 원장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어머니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힘을 보탤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정옥 보람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원장님과 어머니·원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해서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조치원 중심가로서 길거리 운동회 개최

세종시 조치원읍 역전교차로부터 시민회관사거리까지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2019 조치원로 청춘문화제’가 27일 열린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문화재단의 길거리공연과 색소폰 연주 ▲가요와 성악 공연 ▲아이랑 문화랑 그림그리기 대회 ▲아이랑 놀이랑 길거리 운동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차 없는 거리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6일 자정부터 27일 자정까지 24시간 통제되며, 노선버스는 우회하게 된다.

고재홍 도시재생과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날에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여 문화와 놀이 두 가지 모두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은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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