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16회 굿뜨래국화전시회 개최
부여군, 제16회 굿뜨래국화전시회 개최
‘국화에 물든 백제’ 주제, 25일부터 서동공원 궁남지 일원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9.10.23 13:47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관련사진 : 작년 제15회 국화전시회 장면
제15회 국화전시회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25일부터 가을이 깊어가는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국화에 물든 백제’ 라는 주제로 제16회 굿뜨래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부여군국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3일까지 열흘간 계속된다.

특히 이번 굿뜨래 국화전시회는 각양 각색 국화를 통해 정림사지 5층 석탑과 초대형 백제금동대향로를 재현하는 등 백제왕도 부여에서 볼 수 있는 국화 조형물 작품들이 전시되고, 5km 길이의 국화전시회 시가지를 조성하여 국화의 물든 백제의 향기를 한층 더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궁남지를 배경으로 부여군국화연구회 회원들의 열정과 땀으로 제작된 분재국, 다륜대작 등 2만여점의 작품이 향연을 펼쳐 국화향 가득한 힐링 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화 꽃꽂이, 줄기유인, 국화차 및 전통주 시음 등 체험행사와 함께 부여압화동호회의 제8회 압화작품 전시회가 병행행사로 진행이 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25부터 27일까지 3일간은 전국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가 개최되어 부여 지역 최고 품질의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19-10-23 20:43:38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http://blog.daum.net/macmaca/2575

윤진한 2019-10-23 20:42:42
유교의 최고신이신 하느님(天)주재하에, 계절의 신(神), 산천(山川)의 신(神)들께서 만들어내시는 아름다운 자연. 국화의 계절, 그리고 단풍철!


http://blog.daum.net/macmaca/2782




한국은 유교나라.불교는 한국 전통의 조계종 천민 승려와 주권없는 일본 불교로 나뉘어짐.1915년 조선총독부 포교규칙은 신도.불교.기독교만 종교로 인정하였는데,일본항복으로 강점기 포교종교는 종교주권 없는상태http://blog.daum.net/macmaca/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