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 교육
대전교육청,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 교육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0.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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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5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인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스쿨존 교통안전지도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학부모님, 녹색어머니 등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실질적인 교통지도 방법을 교육해 교통안전지도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로교통공단 홍선재 교수가 ‘알아두면 유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요령’을 주제로 교통여건과 교통사고현황, 어린이의 행동특성과 가해 운전자의 운전 특성, 교통사고 처리방법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에 발생한 학교 내 차량출입에 의한 교통사고 사례를 안내해 어린이의 교통행동 특성 및 교통사고 유형을 포함한 교육으로 운전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안전과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하고 도움을 주는 스쿨존 교통안전지도 선생님들께 늘 고마움을 전한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로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님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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