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이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전개하는 가운데 고덕면은 22일 병역명문가인 두 가정을 방문해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고덕면 박상덕 면장은 22일 면내에 거주하는 김칠봉 씨와 신현모 씨 가정 등 두 곳의 병역명문가를 방문해 문패를 달고 축하했다.
병역명문가는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3대 가족 중 조부, 아버지, 백부, 숙부를 비롯해 본인, 형제, 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남자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병역명문가 김칠봉 씨는 “성실한 병역이행은 국가안보를 튼튼하게 해 국가의 존립을 굳건히 하고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의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기념 문패를 달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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