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탁구 종목 메달 2개 획득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탁구 종목 메달 2개 획득
여자단식 김영민 선수 은메달, 여자단체전 김영민·임수연 선수 동메달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9.10.23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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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덕규)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탁구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씩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시장애인체육회에서 공동주관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총 30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8978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김영민, 임수연, 이명재 선수 등 모두 3명의 선수가 충남 대표로서 탁구 CLASS11 부문에 참가해 경기를 치뤘다.

경기 결과 탁구 여자단식 CLASS11 부문에서 김영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탁구 여자단체전 CLASS11 부문에서 김영민, 임수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임덕규 관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주 3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애인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탁구 교실을 운영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선수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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