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는 10월 22일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두섭) 사무실에서 진행된 ‘직장내 괴롭힘 예방신고센터 개소식’에 참여했다.
‘직장내 괴롭힘 예방신고센터’는 중구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직속으로,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직원들의 인격권 보호와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소했다.
김두섭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제6대 노조위원장으로 취임하고 1년여의 기간 동안 조합원들의 고충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며“남은 임기에도 건전한 노조․실천하는 노조로서 조합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중구의회와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석 의장은 “충청권 최초로 ‘직장내 괴롭힘 예방 신고센터’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중구의회에서도 중구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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