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 예산서 열려
'제16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 예산서 열려
자원봉사 현안 공유, 연대·협력 강화 방안 논의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10.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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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제16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가 2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주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자원봉사는 대한민국의 희망! 함께 가자 우리’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안승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전국 17개 시·도 센터장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특강, 사회적 관계 목표(SRG's)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선언 2주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의 중요성, 연대 및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승조 지사는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공동체로 만드는 것이 바로 자원봉사”라며 “충남도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이틀째인 25일 참가자들은 태안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둘러보며 12년 전 유류 유출 사고 당시 전국 123만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 낸 ‘서해의 기적’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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