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가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30일 새롬동 2-2 생활권 상가밀집 지역에서 상가 내 장애인화장실 관리 서비스 제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장실을 이용하는 장애인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문 잠김 및 청소도구 보관 등 부실관리 해소를 위해 상가 관리사무소 및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문화를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상가 관리사무소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화장실 유지관리·운영 및 올바른 이용 안내문을 배부하며 이해를 도왔다.
이한유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화장실의 올바른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상가 관리사무소 및 시민들의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홍보캠페인 정례화 추진 등 상가 내 장애인화장실 부실관리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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