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전노회(노회장 권석은 목사)는 10월28일~29일 이틀간 대전노회 회관에서 제135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대전노회는 이번 정기노회에서 대전제일교회 김철민 목사를 신임노회장에 선출했으며, 부노회장에는 황찬규 목사와 이상구 장로를 선출했다.
이번 노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 ▲부노회장 황찬규 목사(장동교회), 이상구 장로(동대전교회) ▲서기 김태백 목사(비례교회) ▲부서기 전경원 목사(진산읍교회) ▲회록서기 양광연 목사(금산읍교회) ▲부회록서기 문 식 목사(참다운교회) ▲회계 빈중옥 장로(금산제일교회) ▲부회계 조경한 장로(대전성남교회) ▲상임총무 김영모 목사 (비래영광교회)
대전노회는 사무처리에 앞서 부노회장 이명복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개회예배에서 장로부회장 윤의규 장로가 기도를 했고, 부서기 김태백 목사가 에베소서 5:26~27절을 봉독한 후 대전제일교회 찬양대가 특별찬양을 드렸다.
이어 노회장 권석은 목사가 '말씀으로 새워지는 교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축복기도 했으며, 김철민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진행했다.
이어 대전노회는 사무처리에 들어가 서기의 출석보고 후 노회장의 개회선언후 신임 인원 선거가 진행됐다.
신임노회장에 당선된 김철민 목사는 당선 소감을 통해 '부족한 사람이 노회를 섬길 수 있게 하나님께 하심을 감사드린다' 며 '대전노회의 수 많은 장점들을 통해 소통하고 대화하는 노회로 이끌어 가겠고, 미자립교회, 개척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을 섬기는 일에 대전노회가 함께 섬겨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임 노회장 김철민 목사의 사회로 계속된 사무처리에서 헌의안, 임원회, 유안건 보고 및 임원회 헌의안, 총회 총대 보고, 총무, 시찰회, 감사위원회 보고가 이어졌다.
대전노회에서 정동국 목사를 공로목사로, 정영안 목사를 은퇴목사를 추대 했으며, 홍윤주, 정충신, 민성민 3명의 임직자들의 목사 임직 예식이 진행된 후 대전노회는 제135회 정기노회를 마쳤다.
